좋은 캠페인은 브랜드 스토리라는 자산을 만들고, 그 스토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갑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위대한 브랜드 스토리처럼
FCB/IB와 함께하는 모든 브랜드들도 끊임없이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브랜드 기획이나 단편의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모든 과정들에 대해 무한한 호기심을 가집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우리만의 아이디어로 늘 앞을 향해 나아가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갑니다.
FCB의 로고에서 B의 오른쪽 아래부분이 대각선으로 깎여 빈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FCB는 전세계의 각 Local agency들로 구성된 Global agency며,
로고의 깎여진 빈 부분은 각 Local agency office가 global로 연결될 network의 이야기를 채워갑니다.
한국에서는 IB (IDEABASE)가 FCB/IB라는 사명으로 그 이야기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성공한 브랜드들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Brand Bedrock은 분명한 목표설정과 그 달성을 위한 FCB의 Strategic Tool입니다.
마케터들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시시각각 바뀌는 구매자/소비자들의 needs에 발맞추기 위한
마케팅 계획 수립과 동시에, 브랜딩에 있어서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를 고민합니다.
FCB의 Brand Bedrock은 브랜드의 과거에 대한 질문과 검토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방향과 목적을 효과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브랜드의 뿌리가 확고하고 깊다면, 어떠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빠른 시장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할 브랜드의 근간을 다집니다.
캠페인의 궁극적 목적은 행동의 변화입니다.
한 편의 캠페인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하게 하며
나아가 그 움직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끝없는 변화의 과정을 경험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라이프입니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정리되었다면, 이미 그 문제를 절반이나 해결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Brief는 브랜드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캠페인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소비자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행동의 변화란 단순히 인지도를 증대시키거나 포지셔닝의 정립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X라는
기존의 행동에서 Y라는 미래의 행동으로의 변화를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Brief 중심에는 Behavior Change가 있고, 그 Behavior Change에 불씨를 당길
Potential Unlocker가 Brief의 핵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행동의 변화는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소요되는 과정입니다.
과정을 통해 발견하는 크고 작은 행동의 변화들이 모여 내일의 세상을 바꾸어 나갑니다.
Creative를 수치화 하여 평가하는 것에 대해 좋아하는 Creator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이 카피가 좋아’, ‘나는 그냥 저 비주얼이 싫어’라는 식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방향으로 흐를 수 있는 Creative의 기준을 객관화 할 수 있다면,
FCB의 Scale은 아이디어의 지향점을 판단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어느 광고주도, 어느 대행사도 1이나 2수준의 아이디어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4에서 6수준의 아이디어 중 크리에이티브의 목적에 맞추어 가장 적합한
아이디어의 지향점을 판단하고 그에 부합한 아이디어를 찾아냅니다.
클라이언트의 캠페인에 우리가 열정적으로 임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의 결과물이
단발의 외침에 끝나지 않고 레전드로 불려질 만한 지속적인 캠페인이 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